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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의 SUV ‘뉴카이런’이 서울모터쇼에서 공개되었다.
뉴카이런은 동급 최고의 엔진 성능과 최고 수준의 파워트레인을 적용해 주행성능이 탁월하다는 게 쌍용차의 설명이다.
동급차량 중 가격대 성능비로 따져보면 상당히 매력적인 제품이다.
기존 카이런의 디자인이 보완되서, 처음 TV광고 나왔을 때 외제차의 느낌이 나게하게 했다.
‘Power in Style’은 파워를 더욱 아름답게 하는 스타일, 스타일을 완성하는 파워란 뜻으로 단순히 파워만 내세운 SUV 시대가 종말을 고하고 스타일과 파워가 각각의 특징을 돋보이게 하는 진정한 SUV의 시대가 시작됨을 표현한 브랜드 슬로건이다.
실내 인테리어 개선, 편의 사양 강화 등으로 제품 경쟁력 대폭 업그레이드 되었다.
카이런(Kyron)
- 무한대를 뜻하는 수학용어 Kai(무한대)와 Runner(러너)의 합성어.
SUV 자체의 성능과 컨셉트를 뛰어넘어 승용차(세단)의 편안함과 안락함까지 포괄하는 '무한 질주', '무한 자유', '무한 기능'의 크로스오버 SUV라는 의미를 담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