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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삼성 20인치, 22인치 스완 모니터

요즘 새로 생긴 PC방을 가보면 와이드 모니터를 사용하는 곳이 많다. 게임 유저에게는 와이드 모니터가 대세가 되어가고 있는 것 같다.

PC방에서 보통 스타크래프트를 하는데 와이드 모니터가 지원이 되서 꽉찬 화면으로 게임을 할 수 있다. 처음에는 좀 적응이 안되었는데, 몇번 사용을 하다보니 와이드 모니터 있는 PC방을 가게 되는 내모습을...

그런데 PC방에서 인터넷에 접속해서 블로그나 다음카페를 들어가 보면 여백이 많이 남는다.
처음에는 게임할 때와 마찬가지로 좀 적응이 안되서 이상했는데,
지금은 그 여백을 다른 창을 띄우고 쓸 수 있어서 여백의 여유를 즐길 수 있다~
참 사용하기 나름이라는 생각이 든다.
(물론 윈도우 비스타환경에서는 인터넷 익스플로러 브라우저가 화면 가득 구현은 가능하다.)

특히 영화볼때 참 좋은 것 같다.
일반 영화 화면 비율 때문에 일반 모니터에서 영화를 볼려면 작게 봐야하는데 와이드 모니터에서는 제대로 볼 수 있어서 영화광들에게 그만이다.

와이드 모니터가 대세가 되어가고 있는 것 같다.
(테크노마트의 조립PC를 파는 분의 말씀에 의하면 요즘은 22인치가 많이 나간다고 하더군요...)


아래는 2007년 7월 5일에 발표된  20인치, 22인치 스완 와이드 모니터에 대한 삼성전자 보도자료이다. (위 사진은 이 보도자료에 나온 스완 모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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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 모니터, 글로벌 히트 모델 '스완' 4종 출시


글로벌 히트 모델 '스완 모니터', 출시 6개월만에 밀리언셀러 등극

20형 이상 라인업 대폭 늘려 중대형 LCD 모니터 시장 공략 강화

지난해 3분기부터 올해 1분기까지 3분기 연속 세계 모니터 시장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삼성전자가 아름다운 백조의 모습을 형상화한 독특한 디자인으로 글로벌 히트 모델로 자리잡은 '스완 모니터' 신제품을 대거 출시하고 중대형 모니터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이번에 출시된 '스완 모니터' 신제품은 20형(모델명: 싱크마스터 CX2032GW/BW)와 22형(모델명: 싱크마스터 CX2232GW/BW)으로 와이드 모니터와 '매직 클리어'패널을 채용한 일반 모니터 각각 2모델씩 총 4개 제품이다.

'스완 모니터'는 올해 1월부터 글로벌 시장에 판매된 이 후 6개월만에 밀리언셀러 판매 기록을 세움으로써 삼성 모니터의 대표 히트 모델로 자리잡았으며, 올해 말까지 글로벌 판매가 300만대 이상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스완 모니터'는 힌지에 엘라스토머(탄성중합체) 소재를 사용하여 사용자 눈높이에 따라 각도 조절이 더욱 부드럽게 구현될 수 있도록 편의성을 강화한 제품이다.

'스완 모니터'는 영국의 'What Laptop', 중국의 'PC Home', 홍콩의 'PC Weekly' 등 전 세계 유명 IT 매거진에서 추천 제품으로 선정되는 등 성능과 디자인을 인정받고 있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하윤호 전무는 "삼성 모니터는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히트 상품 육성과 20형 이상 와이드 모니터 시장 공략을 통해 최고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 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스완 모니터' 신제품의 가격은 20형(싱크마스터 CX2032GW)이 36만 8천원, 22형(싱크마스터 CX2232GW)이 43만 7천원이다.

한편, 시장조사기관인 디스플레이서치는 20형 이상 와이드 모니터 시장이 연평균 40% 이상 지속 성장해, 전체 모니터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올해 14%에서 오는 2011년에는 28%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 2007년 7월 5일 (목) 삼성전자 보도자료

삼성전자 http://www.se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