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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카메라폰 뷰티(LG-KU990)

LG전자에서 510만 화소 카메라폰 '뷰티(Viewty)'를 8월 31일 독일 베를린에 열리는 가전정보통신전시회 '2007 IFA'에서 공개한다.
이 제품은 10월 유럽 시장을 시작으로 전세계에 출시할 계획이라고 한다.

우리생활에 가장 밀접한 디지털기기, 핸드폰...
요즘 휴대폰은 통화는 물론 인터넷, TV시청, 간단한 사진 동영상 촬영, 내비게이션 기능 등 컨버전스(convergence) 시대를 앞당기고 있는 기기이다.

디카의 가장 접근점에 도달한 폰카,  510만 화소 카메라폰 뷰티(LG-KU990)

LG전자의 카메라폰 뷰티(LG-KU990)
- 510만 화소면 일반 디카로도 훌룡하다.

  • 독일 슈나이더사 인증한 510만 화소의 렌즈
  • 자동 초점 기본 제공, 수동 초점 기능 장착
  • 손떨림 방지 기술인 이미지 스태빌라이저(Image Stabilizer) 기능
  • 야경 촬영, 선명한 사진 촬영 -  ISO800, 스마트 라이트 기능 지원
  • 초고속 동영상 촬영이 가능한 캠코더 기능


폰카의 필요성은 얼마나 될까?

디지털 카메라는 보통 의도적으로 동행하는 경우가 많다. 즉 사진을 찍을 적극적인 의도가 있어야한다. 또는 출근용 가방 한켠에 작은 디카를 가지고 다니는 경우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일상생활에서 항상 곁에 있는 것은 휴대폰이다. 집근처에 가벼운 차림으로 누구를 만나도 지갑과 함께 휴대폰은 지참한다.

간혹 디지털카메라가 없을때 찍고 싶은 것이 있다면 휴대폰를 디카 대용으로 사용하지만 디카에 비해 너무 떨어져서 아쉬움을 남기곤 한다.
요즘 휴대폰의 카메라 기능이 많이 좋아지기는 했지만 여전히 만족할 만한 수준은 아니다. 간혹 휴대폰으로 잘 찍은 사진을 보고 놀라는 경우도 있기는 하다.

폰카의 장점은 일반 디카에 비해 거부감이 적다는 것이다.
항시 사용하는 기기이기에, 디카를 들이댈때와 휴대폰을 들이땔때와의 느낌은 사뭇 다르다.
뷰티(Viewty)는 카메라처럼 생겨서 이런 느낌이 적을지도 모르겠다...^^

가장 가까이에서 가장 편한 사진을 찍을 수 있다는 점이 폰카의 장점이며, 휴대성과 함께 이 점에서 매력이 있는 제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