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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GM 컨셉카 - 시보레 볼트와 뉴 뷰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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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과 GM의 중국 합작법인은 2개의 새로운 글로벌 컨셉카를 중국의 2007 상하이 오토쇼에서 공개한다.

이 두개의 컨셉카들은 GM의 충전 가능한 배터리를 장착한 전기 자동차 시보레 볼트와 뷰익의 전세계 시장에서의 미래 향방을 제시하는 뉴 뷰익이다. 이 두 컨셉카를 통해 GM은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발전하는 시장에서 자동차 연구 및 디자인 영역에서의 가장 최신의 성과를 선보이게 될 것이다.

컨셉카는 4500 평방 미터의 GM차이나, 상하이 GM, 상하이자동차-GM-울링(SAIC-GM-Wulling)합작법인 스탠드에 전시된다. 4월 22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2007 상하이 오토쇼에서 중국의 GM 계열사들은 총 40가지의 양산 및 컨셉카를 전시한다.

“상하이 GM과 범아시아자동차기술센터(Pan Asia Technical Automotive Center, PATAC) 합작법인이 10주년을 맞았고 상하이자동차-GM-월링(SAIC-GM-Wulling)합작법인이 50주년을 기념하는 등 올해는 GM차이나에 있어서 기념비적인 해이다” 라고 GM차이나 그룹의 대표 케빈.E.웨일(Kevin E. Wale)이 밝혔다. “2007 상하이오토쇼에서 이번 전시를 통해 가장 최신의 기술을 특징으로 하는 우리 제품의 공급을 늘리기 위해 파트너 및 합작 법인과의 협력에 최선을 다하고 있음을 볼 수 있을 것이다” 라고 덧붙였다.

이번 오토쇼의 하이라이트는 지난 1월 디트로이트에서 열렸던 2007 북미국제모터쇼에서 데뷔 한후 큰 호평을 받았던 시보레 볼트가 될 것이다. “GM은 상하이에서 볼트를 전시함으로써, 최신의 업적과 기술을 중국의 협력업체 및 파트너와 공유함을 통해 GM이 현 업계의 장기적인 지속가능한 발전에 어떻게 기여하고 있는지를 보여주고 있다” 라고 웨일 대표가 밝혔다.

뷰익 컨셉카는 GM의 가장 독특한 브랜드 중 하나인 뷰익의 글로벌 디자인을 알리기 위해 개발되었다. 상하이에 있는 PATAC에서 개발된 미래 글로벌 뷰익 디자인의 선구자인 이 컨셉카는 자동차 엔지니어링과 GM의 엔지니어링 및 디자인 네트워크 내에서의 PATAC 능력과 역할을 강조하고 있다.

2007 상하이오토쇼에서 아시아 최초 데뷔를 하는 모델은 독일의 GM 오펠 브랜드의 파노라마 윈드실드를 장착한 아스트라(Astra) GTC와 아스트라(Astra) 트윈톱(TwinTop)이다. 상하이 GM은 뷰익, 캐딜락, 시보레 그리고 사브 제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상하이자동차-GM-울링 합작법인은 소형 차량 라인업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 2007년 4월 20일 (금)


GM코리아 http://www.gmautowor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