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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4월 수입차 4,145대 신규등록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4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3월 4,561대 보다 9.1% 감소한 4,145대로 집계되어 2007년 누적 16,496대를 기록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4월 등록대수 4,145대는 전년 4월 등록 3,183대 보다 30.2% 증가했으며 4월 누적 16,496대는 전년 4월 누적 12,950대 보다 27.4% 증가했다.

4월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혼다(Honda) 642대, 비엠더블유(BMW) 616대, 렉서스(Lexus) 604대, 메르세데스-벤츠(Mercedes-Benz) 483대, 아우디(Audi) 336대, 폭스바겐(Volkswagen) 288대, 크라이슬러(Chrysler/Jeep/Dodge) 266대, 인피니티(INFINITI) 245대, 푸조(Peugeot) 177대, 볼보(Volvo) 129대, 미니(MINI) 103대, 포드(Ford/Lincoln) 91대, 랜드로버(Land Rover) 57대, 포르쉐(Porsche) 32대, 재규어(Jaguar) 30대, 캐딜락(Cadillac) 20대, 사브(Saab) 16대, 벤틀리(Bentley) 9대, 롤스로이스(Rolls-Royce) 1대이다.

4월 배기량별 등록대수는 2000cc 이하 980대(23.6%), 2001cc~3000cc 이하 1,734대(41.8%), 3001cc~4000cc 이하 1,047대(25.3%), 4001cc 이상 384대(9.3%)로 나타났다.

4월 지역별 등록대수는 서울 1,650대로 39.8%, 경기 1,100대로 26.5%, 경남 812대로 19.6%를 점유하면서 이들 상위 3개 지역이 전체 수입차 등록의 85.9%를 차지했다.

4월 중 가장 많이 등록된 모델은 혼다 CR-V(344대), 렉서스 ES350(298대), 비엠더블유 523(189대) 순으로 나타났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윤대성 전무는 “4월 수입차 등록은 서울모터쇼를 통해 국내에 선보인 신차에 대한 대기수요 증대로 3월보다 감소했다” 라고 설명했다.


- 2007년 5월 4일 (금)

한국수입자동차협회 http://www.kaid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