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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컬러재킷 입은 USB메모리, 신명디지탈의 신개념 패션 USB

“USB메모리도 휴대폰처럼 컬러케이스 입힌다?”

현대인의 필수품인 휴대용 저장장치,USB메모리가 컬러풀한 색상에 깜찍한 패션 액서서리로 화려하게 변신하고 있다.

메모리 저장장치 전문업체인 신명디지탈(대표이사 박부근, www.zyrus.co.kr)은 9일 기존 USB메모리의 문제점을 완벽하게 해결하고,7가지 색상의 컬러재킷 캡을 장착할수 있는 신개념 패션 USB메모리(모델명 자이루스 스윙캡,사진)을 개발,출시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USB메모리가 휴대폰고리로 인기를 끌고 있는 점을 감안,신세대취향의 컬러풀한 7가지 색상의 컬러재킷 캡을 이용자들이 좋아하는 색상대로 자유롭게 교체할수 있도록 개발,USB메모리의 패션 액세서리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고 밝혔다.

컬러재킷은 와이니 레드를 비롯,스왈로 블루, 메틸 바이올렛, 라임 그린, 로맨틱 핑크, 프리미엄 블랙, 퓨어 화이트 등 총 7가지 색상.개당 2500원. 회사측은 출시기념 이벤트 기간(~5월 31일까지)동안 자이루스 스윙캡 구입고객 전원에게 칼라재킷을 무료로 증정한다.

USB메모리는 최근 직장인들을 중심으로 휴대폰에 부착,액세서리겸용으로도 많이 활용되고 있어,앞으로 USB메모리는 깜찍한 휴대폰 고리로도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특히 자이루스 스윙캡은 기존 캡방식과 슬라이드방식,캡을 180도 회전해 닫는 스윙방식등 3가지 USB메모리의 단점을 모두 해결,커넥터를 완벽하게 밀폐할수 있는게 특징.

캡방식은 커넥터를 완벽하게 보호하나,캡분실이 잦고,캡과 커넥터일체형인 슬라이드 및 스윙방식은 캡분실 염려가 없는 대신,커넥터가 완전 밀폐되지 않고 오픈돼 있어 커넥터가 손상되거나 장기사용시 커넥터에 먼지,이물질이 묻어 접촉불량 등의 문제가 자주 발생하고 있는 것.

반면 자이루스 스윙캡은 커넥터를 덮는 캡을 180도 회전하는 스윙방식이면서도 마지막 단계에서 슬라이딩이 되면서 ‘딱’하고 캡이 커넥터를 완전 밀폐,커넥터를 완벽하게 보호하도록 설계됐다.

데이터 전송속도는 읽기 18MB, 쓰기 4.5MB. 저장데이터 보안을 위한 패스워드기능,PC연결시 원하는 파일을 자동으로 실행시켜 주는 오토런(Auto Run) 기능등을 갖추고 있다.

신명디지탈측은 “이번 자이루스 스윙캡은 캡방식의 장점과 스윙방식의 장점만을 적용,이용하기편리하면서도 커넥터를 완벽하게 보호할수 있는 최상의 기능을 실현하게 됐다”면서 “UBS메모리 내장 데이터 역시 완벽하게 보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신명디지탈 박부근 대표는 “USB메모리가 현대인의 필수품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는 상황에서 자이루스는 13년간 반도체 메모리 한 분야에만 매달려온 기술력을 바탕으로 누구나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더욱 세련된 패션 아이콘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디자인 투자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2007년 5월 14일 (월)

신명디지탈 : http://www.zyru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