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취해소용 천연차 여명808

몇년전 아는분 결혼식 갔다가 형님들과 과음을 하게되었다.
새벽 동터오는 것을 보며 친한 형님 손에 이끌려 편의점을 들어갔다.
숙취해소에 좋은 음료수 있다고 하며...

그때 공원 벤치에서 새벽의 여명을 온몸에 느끼며 여명808을 마셨다.
편의점에서 한 캔에 5천원이나 하는... ㄷㄷㄷ
(할인마트는 3천원, 약국은 4천원, 편의점 5천원... 지금도 이 가격이 맞나요?)

하여튼 여명808 맛은 씁쓸한 한약을 먹는 느낌이랄까...
맛은 그리 나쁘지 않았다.
5천원의 거금을 들인 형님의 정성도 있지만 그 쓴맛이 그리 나쁘지는 않았다.
입맛에서도 나이가 들어가나보다.


* 여명808 소개 (출처 - 남종현 회장님 홈페이지)

: 숙취해소용 천연차 여명808은 대한민국 최초, 세계 최초로 특허 받은 숙취해소 음료로 미국FDA 공인연구기관 인체무독성 판정과 한국식품연구원의 특허기술성평가를 통해 제품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인정받은 제품으로 천연재료를 사용하여 만들어 인체에 전혀 부작용이 없으며 방부제를 전혀 사용하지 않은 웰빙 천연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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