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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을 알릴 관광기념품을 만들어 주세요

6월 8일까지 '2007 서울우수관광기념품 공모전' 작품 공개 모집

서울시와 SBA(서울산업통상진흥원, 대표이사 권오남)는 1,200만 외국인 관광객 유치정책의 일환으로 「2007년도 서울우수관광기념품 공모전」(이하 공모전)을 개최하며 이 행사에 참가할 서울시 거주 개인 및 관광기념품 생산업체의 작품을 6월 1일(금)부터 8일(금)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공모전은 올 가을, 문화관광부에서 개최하는 「제10회 전국관광기념품공모전」의 시ㆍ도예선전을 겸하는 행사이며, 일반 관광 상품분야와 창작 아이디어분야로 나뉘어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을 소재로 한 관광기념품은 심사 시 우대되며, 6월 20일경 대상을 포함한 총 30제품을 선정한다.

이 공모전은 서울시를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의 기호에 맞는 관광상품을 개발ㆍ보급하고, 우리 관광상품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널리 알려, 관광상품 제조업체와 공예산업을 활성화시켜 서울시 관광기념품 산업을 육성해 나가는데 그 뜻이 있다.

심사는 올해 특히 외국인 심사위원의 비중을 대폭 늘려 모두 20여명의 심사위원단이 추진할 계획이며, 이에 따라 외국인의 눈으로 본 우수관광기념품의 발굴도 기대되고 있다. 선정된 제품은 본선인 「전국관광기념품 공모전」출품자격을 부여함과 동시에 수상제품을 전시ㆍ홍보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타 시ㆍ도예선전과 달리, 본 공모전 수상업체는 수상 후에도 지속적인 판로개척을 위한 특별한 지원이 서울시 공모전 수상업체에게 부여할 계획이다. 수상제품의 매출증대를 위하여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서울관광상품판매관」(인사동 위치) 입점과, 국내 및 해외시장 판로개척을 위한 국내외 유명 선물용품관련 전시회에 '서울우수관광기념품관'으로 참가할 수 있는 지원을 받게 된다.

그 외 SBA는 서울시소재 관공서와 전국 공공기관 및 주한 각국 대사관, 유통업체를 대상으로 우리 관광 상품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하여 공모전 수상제품을 지속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이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기 수상업체들은 SBA의 관광기념품 판로지원 마케팅으로 삼성동 COEX '디자인갤러리'와 철도유통에서 운영하는 KTX역사내 '트레인샵(Train Shop)'에 추가로 입점, 매월 상당한 매출을 올리고 있다. 뿐만 아니라, 서울우수관광기념품 수상제품을 온라인으로 판매하는 온라인쇼핑몰(www.seoulprize.kr)도 운영하고 있으며, 타 제품과 함께 진열된 수상제품의 판매촉진을 위하여 공모전 수상제품임을 알리는 인증Tag와 스티커 부착도 지원하고 있다.

신청접수는 2007년 6월 1일(금)부터 8일(금)까지(근무일에 한함) 서울시(www.seoul.go.kr) 또는 SBA홈페이지(www.sba.seoul.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제품과 함께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SBA 전시사업팀으로 하면 된다.


- 2007년 5월 17일 (목)

서울특별시청 http://www.seoul.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