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NY) 에피소드' 6월21일 오픈, 1st 스토리 in Japan 공개
요즘 젊은 층은 프라다, 샤넬과 같은 고가의 명품 브랜드에만 매달린다고? 천만의 말씀이다. 나만의 가치를 추구하는 '프라브족(PRAVS)'이 있기에 온라인쇼핑몰은 해가 다르게 신종 노하우로 고객을 유혹하고 있다.
해외구매대행 쇼핑몰 엔조이뉴욕(www.njoyny.com 대표 신동일)은 21일 자사 쇼핑사이트 내에 '뉴욕(NY)에피소드'라는 콘셉트 숍을 오픈했다. 1년에 4번, 계절별로 옷을 갈아입게 될 콘셉트 숍은 올 시즌 가장 유행할 아이템과 유행 트렌드를 짚어주는 트렌드 리포터다. 엔조이뉴욕이 운영하는 프리미엄 국내쇼핑 '엔플러스몰'에 입점한 파워셀러가 모여 상품을 기획, 촬영하며 엔조이뉴욕은 트렌드와 관련한 전체 콘셉트 작업에 참여한다. 뉴욕 에피소드의 가장 큰 특징은 국내 제작 상품이기 때문에 배송기간이 짧으면서 가격이 매우 저렴하다는 것. 비싼 옷보다는 싸고 멋스러운 옷을 선호하는 실속파 프라브족에게는 더없이 기쁜 소식이다.
뉴욕 에피소드 1st. 스토리의 주제는 '나를 만나다' - 도회적이고 시크한 이미지를 풍기는 다양한 패션스타일과 함께 나도 몰랐던 나의 모습을 찾아간다는 이야기다. 어느날은 영화 연인에 나오는 소녀처럼, 어느날은 공연준비를 끝내고 집으로 돌아오는 뮤지컬 배우처럼, 변화 무쌍하지만 자신만의 스타일을 잃지 않는 그녀의 이름은 바로 '나, 프라브' 다.
촬영은 일본의 도쿄와 시부야에서 진행됐다. '스왈렛'과 '자히르' '코벤트 가든' 업체 세 곳에서 상품을 기획했으며, 사진은 패션월간지 에스콰이어에서 포토그래퍼로 활동 중인 장덕화(Tamashi)씨가 맡았다. 총 2주에 걸쳐 진행된 촬영은 엔조이뉴욕의 디자인팀에 의해 웹 카탈로그 형식으로 보기좋게 꾸며진 상태다.
뉴욕 에피소드의 운영을 담당하고 있는 엔플러스몰의 배이숙 팀장은 "엔조이뉴욕은 기본적으로 뉴욕 스타일을 추구하지만 뉴요커가 아닌 우리 서울, 대한민국 패션리더에게 패션을 제안하고 있다"며 "우리네 도시를 닮았으면서도 이국적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도쿄와 시부야가 그런 점에서 촬영지로 적합했다"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 c.f. 프라브(prav)란 영국에서 시작된 소비패턴으로 최신유행을 쫓으면서도 저가의 패션을 선호한다. 하지만 싼 가격보다는 상품의 희소 가치를 더 중시한다는 점에서 싸구려 패션을 선호하는 차브(chav)와 구별된다. 합리적인 소비와 자신만의 가치를 중시하는 실속파.
○ NY에피소드's 올 여름 스타일 제안
편안하고 내추럴한 느낌 '서스펜더 하프팬츠'
서스펜더란 미국에서 '바지멜빵'을 가리킨다. 엔조이뉴욕이 선보인 서스펜더 하프팬츠는 멜빵을 어깨끈 형식으로 변형시킨 상하의가 붙은 반바지. 일반 하프팬츠로는 포멀한 느낌을 내기 힘들지만 본 상품은 위 아래가 붙어 원피스 느낌을 주므로 훨씬 시크한 느낌이 강하다. 루즈한 피팅감이 특징. 허리부분에 리본벨트을 할 수 있도록 포인트를 주었다. 값 4만3000원
페미닌 스타일의 극치 '롱 티어드 드레스'
튜브탑과 롱 쉬폰 티어드 스커트가 하나로 연결된 아이템. 흔히 볼 수 없는 시크한 디자인의 원피스로 상의는 화이트 탑, 하의는 민트 그린컬러의 스커트로 이루어진 것이 특징이다. 튜브탑 부분을 접으면 롱스커트 만으로도 연출할 수 있는 2way 아이템. 특히 휴양지에서 빛을 발할 수 있는 드레스다. 값 4만9000원
올 여름 머스트해브 아이템 '셔츠형 원피스'
롱 셔츠를 원피스로 연출하던 시절은 갔다. 허리 아랫부분은 스커트처럼 타이트하게 피트되고 상의부분은 루즈한 라인으로 흐르는 시크한 디자인의 상품. 심플한 액세서리를 더하는 것만으로도 전형적인 얼반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스커트 뒷부분에 트임을 주어 활동성까지 생각했다. 값 5만4000원
글리터리 룩의 완성 '스네이크 스킨 뱅글'
샤이니한 실버와 골드, 골드실버 총 3가지 컬러로 선보이는 뱀피무늬 뱅글. 손목에 착용하는 것만으로도 부족했던 2%의 패션을 완성시켜 줄 것이다. 뉴욕 에피소드 오픈 기념으로 7월말까지 구매고객에게는 1+1 행사를 진행 중이다. 값 1만9000원
- 2007년 6월 21일 (목)
엔조이뉴욕 http://www.njoyny.com/
요즘 젊은 층은 프라다, 샤넬과 같은 고가의 명품 브랜드에만 매달린다고? 천만의 말씀이다. 나만의 가치를 추구하는 '프라브족(PRAVS)'이 있기에 온라인쇼핑몰은 해가 다르게 신종 노하우로 고객을 유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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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구매대행 쇼핑몰 엔조이뉴욕(www.njoyny.com 대표 신동일)은 21일 자사 쇼핑사이트 내에 '뉴욕(NY)에피소드'라는 콘셉트 숍을 오픈했다. 1년에 4번, 계절별로 옷을 갈아입게 될 콘셉트 숍은 올 시즌 가장 유행할 아이템과 유행 트렌드를 짚어주는 트렌드 리포터다. 엔조이뉴욕이 운영하는 프리미엄 국내쇼핑 '엔플러스몰'에 입점한 파워셀러가 모여 상품을 기획, 촬영하며 엔조이뉴욕은 트렌드와 관련한 전체 콘셉트 작업에 참여한다. 뉴욕 에피소드의 가장 큰 특징은 국내 제작 상품이기 때문에 배송기간이 짧으면서 가격이 매우 저렴하다는 것. 비싼 옷보다는 싸고 멋스러운 옷을 선호하는 실속파 프라브족에게는 더없이 기쁜 소식이다.
뉴욕 에피소드 1st. 스토리의 주제는 '나를 만나다' - 도회적이고 시크한 이미지를 풍기는 다양한 패션스타일과 함께 나도 몰랐던 나의 모습을 찾아간다는 이야기다. 어느날은 영화 연인에 나오는 소녀처럼, 어느날은 공연준비를 끝내고 집으로 돌아오는 뮤지컬 배우처럼, 변화 무쌍하지만 자신만의 스타일을 잃지 않는 그녀의 이름은 바로 '나, 프라브' 다.
촬영은 일본의 도쿄와 시부야에서 진행됐다. '스왈렛'과 '자히르' '코벤트 가든' 업체 세 곳에서 상품을 기획했으며, 사진은 패션월간지 에스콰이어에서 포토그래퍼로 활동 중인 장덕화(Tamashi)씨가 맡았다. 총 2주에 걸쳐 진행된 촬영은 엔조이뉴욕의 디자인팀에 의해 웹 카탈로그 형식으로 보기좋게 꾸며진 상태다.
뉴욕 에피소드의 운영을 담당하고 있는 엔플러스몰의 배이숙 팀장은 "엔조이뉴욕은 기본적으로 뉴욕 스타일을 추구하지만 뉴요커가 아닌 우리 서울, 대한민국 패션리더에게 패션을 제안하고 있다"며 "우리네 도시를 닮았으면서도 이국적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도쿄와 시부야가 그런 점에서 촬영지로 적합했다"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 c.f. 프라브(prav)란 영국에서 시작된 소비패턴으로 최신유행을 쫓으면서도 저가의 패션을 선호한다. 하지만 싼 가격보다는 상품의 희소 가치를 더 중시한다는 점에서 싸구려 패션을 선호하는 차브(chav)와 구별된다. 합리적인 소비와 자신만의 가치를 중시하는 실속파.
○ NY에피소드's 올 여름 스타일 제안
편안하고 내추럴한 느낌 '서스펜더 하프팬츠'
서스펜더란 미국에서 '바지멜빵'을 가리킨다. 엔조이뉴욕이 선보인 서스펜더 하프팬츠는 멜빵을 어깨끈 형식으로 변형시킨 상하의가 붙은 반바지. 일반 하프팬츠로는 포멀한 느낌을 내기 힘들지만 본 상품은 위 아래가 붙어 원피스 느낌을 주므로 훨씬 시크한 느낌이 강하다. 루즈한 피팅감이 특징. 허리부분에 리본벨트을 할 수 있도록 포인트를 주었다. 값 4만3000원
페미닌 스타일의 극치 '롱 티어드 드레스'
튜브탑과 롱 쉬폰 티어드 스커트가 하나로 연결된 아이템. 흔히 볼 수 없는 시크한 디자인의 원피스로 상의는 화이트 탑, 하의는 민트 그린컬러의 스커트로 이루어진 것이 특징이다. 튜브탑 부분을 접으면 롱스커트 만으로도 연출할 수 있는 2way 아이템. 특히 휴양지에서 빛을 발할 수 있는 드레스다. 값 4만9000원
올 여름 머스트해브 아이템 '셔츠형 원피스'
롱 셔츠를 원피스로 연출하던 시절은 갔다. 허리 아랫부분은 스커트처럼 타이트하게 피트되고 상의부분은 루즈한 라인으로 흐르는 시크한 디자인의 상품. 심플한 액세서리를 더하는 것만으로도 전형적인 얼반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스커트 뒷부분에 트임을 주어 활동성까지 생각했다. 값 5만4000원
글리터리 룩의 완성 '스네이크 스킨 뱅글'
샤이니한 실버와 골드, 골드실버 총 3가지 컬러로 선보이는 뱀피무늬 뱅글. 손목에 착용하는 것만으로도 부족했던 2%의 패션을 완성시켜 줄 것이다. 뉴욕 에피소드 오픈 기념으로 7월말까지 구매고객에게는 1+1 행사를 진행 중이다. 값 1만9000원
- 2007년 6월 21일 (목)
엔조이뉴욕 http://www.njoyn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