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손 안의 PC시대, 모바일PC 시대 연다
boundless
2007. 7. 12. 19:25
전화나 문자를 위한 소통의 도구였던 휴대폰이 진화하고 있다.
게임 등이 더해진 엔터테인먼트 기능으로 사람들에게 더욱 가까와졌다.
그리고 얼마전부터 mp3의 기능을 담고 영화나 TV를 볼 수도 있다. 그리고 이제 일부 PC의 기능까지 더해져 간단한 인터넷 검색 등을 할 수 있다.
현대에서 필수생활도구가 되버린 휴대폰의 기술확장성 때문에, 모바일(mobile) 혁명은 우리 생활속에 가까이에서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모바일PC, 기술은 가능하나 실용성에서는 아직 문제는 있다.
작은 휴대폰창이 일반 PC의 넓은 모니터에 적응되어 있는 사람들에게 충족감을 주지는 못한다.
하지만 바쁜 현대인들이 이동시에 할 수 있는 간단한 모바일 기능들부터 차츰 모바일PC는 다가올 것이다.
핸드폰 기능에서 중요한 역할이 소통이다. 그리고 인터넷상에서 소통의 창으로는 이메일과 메신저를 들 수 있다.
메일이나 메신저는 자신과 세계를 연결해주는 점에서 핸드폰의 소통의 기능과 공통점이 있다.
그리고 메일이나 메신저 기능은 핸드폰의 작은창으로도 충분한 가능한 기능이다. 현실성과 실용성이 충분히 있다고 본다.
아래 2007년 7월 10일 (화) SK텔레콤 보도자료에 보면 이 점을 제대로 간파한 듯 하다.
아래 보도자료 사진의 삼성전자의 WCDMA스마트폰 '블랙잭'(SCH-M620)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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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텔레콤, 모바일PC 시대 연다
문서작업을 빼고 매일 반복하는 PC 활용법. 밖에서도 똑같이 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지만 PC를 들고 나갈 수는 없다. 노트북도 매일 휴대하기에는 너무 무겁다.
이제부터 이메일, 메신저, 인터넷 웹서핑이 모두 손 안의 작은 휴대폰 안에서 이뤄진다.
PC에서만 이용할 수 있었던 이메일, 메신저 같은 서비스들이 휴대폰에서 점차 고도화 되어 가고 있다. 굳이 노트북을 이용하지 않더라도 손 안의 휴대폰을 통해 기본적인 PC기능을 이용할 수 있는 시대가 열린 것이다.
SK텔레콤(사장 金信培, www.sktelecom.com)은 PC와 유선인터넷 상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이메일, 메신저 서비스를 모바일에 맞게 각각 최적화하여 휴대폰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① '이메일 서비스', ② '모바일메신저'를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① '이메일 서비스'는 휴대폰 기본메뉴에 이메일 프로그램을 탑재하여 무선인터넷에 접속하지 않고도 문자메시지처럼 쉽고 편하게 메일을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기존에도 무선인터넷으로 네이트닷컴 메일을 이용할 수 있었지만 수신/발신 기능 밖에 되지 않았고, 데이터통화료 부담도 컸다.
하지만, 이번 '이메일 서비스'는 한글, MS Office, PDF, 이미지파일과 같은 다양한 형식의 첨부 파일을 지원하여, 메일 이용 시 파일 확인과 첨부가 가능하고 수신 시에는 SMS 처럼 '알림' 기능도 제공한다.
특히 자신의 메일 주소를 5개까지 등록 할 수 있어 여러 계정의 메일을 동시에 이용하는 고객들이 통합적으로 메일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메일 저장, 첨부파일 저장 등 PC에서 이용하는 기능을 손쉬운 UI(User Interface)를 통해 구현하여 좁은 휴대폰 화면에서 오는 불편함을 줄였다.
이 서비스는 별도의 데이터통화료가 부과되지 않아 월정액(3,000원/5,000원)만 내면 요금 걱정 없이 이용할 수 있으며, 7월13일 삼성전자의 WCDMA스마트폰 '블랙잭'(SCH-M620) 의 국내 첫 출시와 함께 시작될 예정이다. 또한 향후 출시되는 모든 WCDMA 휴대폰에는 기본으로 이 서비스가 탑재되고 CDMA 단말기에도 지속적으로 확대 적용될 계획이다.
② 7월 11일부터 선보이는 '모바일메신저 2.0'은 대화 전달 중심의 기능을 멀티미디어까지 전송할 수 있도록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예를 들어 휴대폰에 저장된 전화번호부를 이용하여 채팅을 할 경우, 이제는 채팅 중에 휴대폰 카메라로 촬영한 동영상을 상대방이 실시간으로 볼 수 있고 음성도 전달할 수 있어 훨씬 더 역동성 있는 채팅이 가능해진 것이다.
'모바일메신저'의 이용요금은 80바이트당 20원으로, SMS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더욱 즉각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기 때문에 문자로 대화를 주고 받다시피 하는 10∼20대 '엄지족' 이용자들의 큰 호응이 예상된다고 SK텔레콤 측은 밝혔다. 2008년부터는 타 이통사 가입자와도 메신저 호환이 가능해지고, 향후에는 대화 중에 동영상 콘텐츠를 공유하여 함께 감상할 수 있는 '같이 보기(Video Sharing)' 서비스와 그룹 채팅도 제공할 계획이다.
SK텔레콤은 네트워크의 고도화와 함께 'PC like'한 서비스 트렌드에 맞춰, 지난 2월 유선인터넷 웹사이트 주소만 입력하면 휴대폰에서 웹서핑을 할 수 있는 브라우저 서비스 '모바일웹 뷰어' 를 선보인데 이어, 올해 중으로 고객이 유선과 대등한 수준으로 웹서핑을 할 수 있도록 올해 안으로 모바일웹에 동영상 재생 기능과 결제 기능 등을 추가할 계획이다.
SK텔레콤 데이터사업본부장 안회균 상무는 "이메일 서비스, 모바일 메신저 출시를 통해 진정한 의미의 '손 안의 PC시대'를 열 수 있게 되었다"며 "올해 안으로 풀브라우징 수준의 모바일웹 서비스와 PC기능 서비스들을 추가로 출시하여 휴대폰이 실질적인 제1의 1인 미디어로 활용될 수 있도록 관련 서비스들을 더욱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2007년 7월 10일 (화) SK텔레콤 보도자료
SK 텔레콤 http://www.sktelecom.com/
* 관련 보도자료
2007년 7월 10일 (화) 삼성전자 보도자료
=> 삼성전자, '모바일블로그 3G폰' 출시
휴대폰의 모바일PC 기능에 대해 기업들의 움직임이 활발하다.
모바일블로그 3G폰은 국내에서는 출시할 계획이 없다고 한다. 한국 시장에서는 아직 시장성이 없다고 판단한 듯 하다.
이와 비교해서 위 SK텔레콤 보도자료를 보면 한국에서 시장성이 있는 이메일, 메신저 기능 등 다소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에 눈을 돌린 것 같다.
게임 등이 더해진 엔터테인먼트 기능으로 사람들에게 더욱 가까와졌다.
그리고 얼마전부터 mp3의 기능을 담고 영화나 TV를 볼 수도 있다. 그리고 이제 일부 PC의 기능까지 더해져 간단한 인터넷 검색 등을 할 수 있다.
현대에서 필수생활도구가 되버린 휴대폰의 기술확장성 때문에, 모바일(mobile) 혁명은 우리 생활속에 가까이에서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모바일PC, 기술은 가능하나 실용성에서는 아직 문제는 있다.
작은 휴대폰창이 일반 PC의 넓은 모니터에 적응되어 있는 사람들에게 충족감을 주지는 못한다.
하지만 바쁜 현대인들이 이동시에 할 수 있는 간단한 모바일 기능들부터 차츰 모바일PC는 다가올 것이다.
핸드폰 기능에서 중요한 역할이 소통이다. 그리고 인터넷상에서 소통의 창으로는 이메일과 메신저를 들 수 있다.
메일이나 메신저는 자신과 세계를 연결해주는 점에서 핸드폰의 소통의 기능과 공통점이 있다.
그리고 메일이나 메신저 기능은 핸드폰의 작은창으로도 충분한 가능한 기능이다. 현실성과 실용성이 충분히 있다고 본다.
아래 2007년 7월 10일 (화) SK텔레콤 보도자료에 보면 이 점을 제대로 간파한 듯 하다.
아래 보도자료 사진의 삼성전자의 WCDMA스마트폰 '블랙잭'(SCH-M620)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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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텔레콤, 모바일PC 시대 연다
문서작업을 빼고 매일 반복하는 PC 활용법. 밖에서도 똑같이 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지만 PC를 들고 나갈 수는 없다. 노트북도 매일 휴대하기에는 너무 무겁다.
이제부터 이메일, 메신저, 인터넷 웹서핑이 모두 손 안의 작은 휴대폰 안에서 이뤄진다.
PC에서만 이용할 수 있었던 이메일, 메신저 같은 서비스들이 휴대폰에서 점차 고도화 되어 가고 있다. 굳이 노트북을 이용하지 않더라도 손 안의 휴대폰을 통해 기본적인 PC기능을 이용할 수 있는 시대가 열린 것이다.

SK텔레콤(사장 金信培, www.sktelecom.com)은 PC와 유선인터넷 상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이메일, 메신저 서비스를 모바일에 맞게 각각 최적화하여 휴대폰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① '이메일 서비스', ② '모바일메신저'를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① '이메일 서비스'는 휴대폰 기본메뉴에 이메일 프로그램을 탑재하여 무선인터넷에 접속하지 않고도 문자메시지처럼 쉽고 편하게 메일을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기존에도 무선인터넷으로 네이트닷컴 메일을 이용할 수 있었지만 수신/발신 기능 밖에 되지 않았고, 데이터통화료 부담도 컸다.
하지만, 이번 '이메일 서비스'는 한글, MS Office, PDF, 이미지파일과 같은 다양한 형식의 첨부 파일을 지원하여, 메일 이용 시 파일 확인과 첨부가 가능하고 수신 시에는 SMS 처럼 '알림' 기능도 제공한다.
특히 자신의 메일 주소를 5개까지 등록 할 수 있어 여러 계정의 메일을 동시에 이용하는 고객들이 통합적으로 메일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메일 저장, 첨부파일 저장 등 PC에서 이용하는 기능을 손쉬운 UI(User Interface)를 통해 구현하여 좁은 휴대폰 화면에서 오는 불편함을 줄였다.
이 서비스는 별도의 데이터통화료가 부과되지 않아 월정액(3,000원/5,000원)만 내면 요금 걱정 없이 이용할 수 있으며, 7월13일 삼성전자의 WCDMA스마트폰 '블랙잭'(SCH-M620) 의 국내 첫 출시와 함께 시작될 예정이다. 또한 향후 출시되는 모든 WCDMA 휴대폰에는 기본으로 이 서비스가 탑재되고 CDMA 단말기에도 지속적으로 확대 적용될 계획이다.
② 7월 11일부터 선보이는 '모바일메신저 2.0'은 대화 전달 중심의 기능을 멀티미디어까지 전송할 수 있도록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예를 들어 휴대폰에 저장된 전화번호부를 이용하여 채팅을 할 경우, 이제는 채팅 중에 휴대폰 카메라로 촬영한 동영상을 상대방이 실시간으로 볼 수 있고 음성도 전달할 수 있어 훨씬 더 역동성 있는 채팅이 가능해진 것이다.
'모바일메신저'의 이용요금은 80바이트당 20원으로, SMS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더욱 즉각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기 때문에 문자로 대화를 주고 받다시피 하는 10∼20대 '엄지족' 이용자들의 큰 호응이 예상된다고 SK텔레콤 측은 밝혔다. 2008년부터는 타 이통사 가입자와도 메신저 호환이 가능해지고, 향후에는 대화 중에 동영상 콘텐츠를 공유하여 함께 감상할 수 있는 '같이 보기(Video Sharing)' 서비스와 그룹 채팅도 제공할 계획이다.
SK텔레콤은 네트워크의 고도화와 함께 'PC like'한 서비스 트렌드에 맞춰, 지난 2월 유선인터넷 웹사이트 주소만 입력하면 휴대폰에서 웹서핑을 할 수 있는 브라우저 서비스 '모바일웹 뷰어' 를 선보인데 이어, 올해 중으로 고객이 유선과 대등한 수준으로 웹서핑을 할 수 있도록 올해 안으로 모바일웹에 동영상 재생 기능과 결제 기능 등을 추가할 계획이다.
SK텔레콤 데이터사업본부장 안회균 상무는 "이메일 서비스, 모바일 메신저 출시를 통해 진정한 의미의 '손 안의 PC시대'를 열 수 있게 되었다"며 "올해 안으로 풀브라우징 수준의 모바일웹 서비스와 PC기능 서비스들을 추가로 출시하여 휴대폰이 실질적인 제1의 1인 미디어로 활용될 수 있도록 관련 서비스들을 더욱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2007년 7월 10일 (화) SK텔레콤 보도자료
SK 텔레콤 http://www.sktelecom.com/
* 관련 보도자료
2007년 7월 10일 (화) 삼성전자 보도자료
=> 삼성전자, '모바일블로그 3G폰' 출시
휴대폰의 모바일PC 기능에 대해 기업들의 움직임이 활발하다.
모바일블로그 3G폰은 국내에서는 출시할 계획이 없다고 한다. 한국 시장에서는 아직 시장성이 없다고 판단한 듯 하다.
이와 비교해서 위 SK텔레콤 보도자료를 보면 한국에서 시장성이 있는 이메일, 메신저 기능 등 다소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에 눈을 돌린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