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식품
아침에 한 컵, 안동참마
boundless
2007. 11. 2. 03:40
몇달전에 가족들과 함께 먹을려고 참마 분말 제품을 구입했다.
아침에 타서 한 잔씩 먹으면 속이 든든하고 건강에도 좋다고 해서 구입했는데, 처음에는 열심히 먹다가 어느순간 귀차니즘에 빠져 이제는 생각날때만 먹고 있다.^^
아침에 참마가루를 타서 한 잔을 먹으면 든든하고 좋기는 하다. 하지만 찬물에서는 잘 풀리지 않아서 물을 끓여서 약간 미지간한 물에 타야되므로 시간이 없을 때는 그냥 지나가기 일쑤이다.
건강도 부지런해야 지킨다는 말이 떠오르는군요...^^
천세당이라는 회사에서 나온 안동참마...
우리나라에서 마를 많이 생산하는 안동에서 생산해서 그 지역업체에서 만든 건강식품이다.
몇달전에 홈쇼핑에서 구입해서 이제는 얼마 안남았다.
500G짜리 2통과 100G 2통이 왔는데 가격은 자세히 기억이 안난다.
용기안에는 참마가루를 담은 비닐 봉지와 나무 숟가락이 들어있다.
제품과 같이 온 쉐이크통이다.
쉐이크통에 미지근한 물과 참마분말과 꿀 한숟가락을 넣고 열심히 흔든다.
차가운 물에 참마가루를 타면 참마 특유의 끈적끈적함 때문이지 너무 뭉친다.
우유에는 대충 타서 마시기도 했는데 차가운 우유에 또한 잘 풀리지 않아서 대체로 미지근한 물에 타서 마셨다.
참마 분말가루를 쉐이크통에 타면 색깔이 미숫가루를 물에 탄 색깔과 비슷하다.
예전에 음식점에서 먹었던 마는 좀 흰빛이 많이 났는데 이제품은 약간 색깔이 진하다.
사진에서는 햇볕 때문이지 약간 덜 진하게 나온 것 같다.
마 특유의 맛을 지니고 있어서 처음에는 좀 거북한 느낌도 나지만 몇번 먹다보면 괜찮아진다.
이 제품은 사람들마다 평가가 제각각 다르다.
가족중에는 소화도 잘되고 먹고나며 든든하다고 하는 분도 있고, 속이 안좋아서 설사를 하는 사람도 있다. 사람마다 그 차이는 있는 것 같다.
저는 아침에 먹으면 속도 든든하고 좋은 것 같습니다만...^^ (그래서 이글을 쓰겠죠....)
'마'하면 학창시절에 나오는 향가, 서동요(薯童謠)가 생각이 난다.
薯童謠에서 薯는 '마' 서 자이다.
서동(薯童)은 마를 캐는 아이...
서동은 백제의 무왕인데 이때에 '마' 이야기가 나오는 것을 보면 오래전부터 우리 민족과 함께 해온 식품이다.
KBS 위대한 밥상에서 '마'에 대해서 나온적이 있다.
마의 최대생산지인 안동에서는 옛날에 서민들이 멀리 길을 떠날때 먹었던 양식...
그리고 임진왜란때 서명대사가 승병들에게 '마'를 식량으로 먹여서 전쟁의 승리에 기여한 음식이라고도 한다.
'참마'는 '산의 뱀장어'라고 한다.
영양도 풍부하고 위장, 당뇨병, 천식 등에 좋다고 한다. 성인분들이 꾸준히 먹으면 좋을 건강식품 인것 같다.
참마 분말을 음식할 때도 넣서 먹으면 괜찮다고 하는데... 라면 끓일때 이외에는 넣어 먹은적이 없다.
(라면 이외에는 자신있게 할 줄 아는 음식이 없어서...^^)
개인적으로 샌드위치를 만들때 한번 넣어 먹어보면 좋겠다는 생각은 했는데 실행 아직 못했다.
아침마다 타먹는 것이 귀찮아서 그렇지, 좀 부지런하게 움직여서 하루에 한 컵씩 먹으면 괜찮은 제품이다.
* 정말 귀찮거나 시간이 없을 때는...
참마 분말을 눈 딱 감고 한 두 숟가락 입에 넣고 물을 한컵 마신다...-.-
- 먹고자 하는 열망이 엄청 강할 때나 어쩔수 없을 때에 이 방법을...^^ (입을 잘 행구어야 함...-.-)
단, 추천하는 방법은 아니다. ㅎㅎ
아침에 타서 한 잔씩 먹으면 속이 든든하고 건강에도 좋다고 해서 구입했는데, 처음에는 열심히 먹다가 어느순간 귀차니즘에 빠져 이제는 생각날때만 먹고 있다.^^
아침에 참마가루를 타서 한 잔을 먹으면 든든하고 좋기는 하다. 하지만 찬물에서는 잘 풀리지 않아서 물을 끓여서 약간 미지간한 물에 타야되므로 시간이 없을 때는 그냥 지나가기 일쑤이다.
건강도 부지런해야 지킨다는 말이 떠오르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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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세당이라는 회사에서 나온 안동참마...
우리나라에서 마를 많이 생산하는 안동에서 생산해서 그 지역업체에서 만든 건강식품이다.
몇달전에 홈쇼핑에서 구입해서 이제는 얼마 안남았다.
500G짜리 2통과 100G 2통이 왔는데 가격은 자세히 기억이 안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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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안에는 참마가루를 담은 비닐 봉지와 나무 숟가락이 들어있다.
제품과 같이 온 쉐이크통이다.
쉐이크통에 미지근한 물과 참마분말과 꿀 한숟가락을 넣고 열심히 흔든다.
차가운 물에 참마가루를 타면 참마 특유의 끈적끈적함 때문이지 너무 뭉친다.
우유에는 대충 타서 마시기도 했는데 차가운 우유에 또한 잘 풀리지 않아서 대체로 미지근한 물에 타서 마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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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마 분말가루를 쉐이크통에 타면 색깔이 미숫가루를 물에 탄 색깔과 비슷하다.
예전에 음식점에서 먹었던 마는 좀 흰빛이 많이 났는데 이제품은 약간 색깔이 진하다.
사진에서는 햇볕 때문이지 약간 덜 진하게 나온 것 같다.
마 특유의 맛을 지니고 있어서 처음에는 좀 거북한 느낌도 나지만 몇번 먹다보면 괜찮아진다.
이 제품은 사람들마다 평가가 제각각 다르다.
가족중에는 소화도 잘되고 먹고나며 든든하다고 하는 분도 있고, 속이 안좋아서 설사를 하는 사람도 있다. 사람마다 그 차이는 있는 것 같다.
저는 아침에 먹으면 속도 든든하고 좋은 것 같습니다만...^^ (그래서 이글을 쓰겠죠....)
'마'하면 학창시절에 나오는 향가, 서동요(薯童謠)가 생각이 난다.
薯童謠에서 薯는 '마' 서 자이다.
서동(薯童)은 마를 캐는 아이...
서동은 백제의 무왕인데 이때에 '마' 이야기가 나오는 것을 보면 오래전부터 우리 민족과 함께 해온 식품이다.
KBS 위대한 밥상에서 '마'에 대해서 나온적이 있다.
마의 최대생산지인 안동에서는 옛날에 서민들이 멀리 길을 떠날때 먹었던 양식...
그리고 임진왜란때 서명대사가 승병들에게 '마'를 식량으로 먹여서 전쟁의 승리에 기여한 음식이라고도 한다.
'참마'는 '산의 뱀장어'라고 한다.
영양도 풍부하고 위장, 당뇨병, 천식 등에 좋다고 한다. 성인분들이 꾸준히 먹으면 좋을 건강식품 인것 같다.
참마 분말을 음식할 때도 넣서 먹으면 괜찮다고 하는데... 라면 끓일때 이외에는 넣어 먹은적이 없다.
(라면 이외에는 자신있게 할 줄 아는 음식이 없어서...^^)
개인적으로 샌드위치를 만들때 한번 넣어 먹어보면 좋겠다는 생각은 했는데 실행 아직 못했다.
아침마다 타먹는 것이 귀찮아서 그렇지, 좀 부지런하게 움직여서 하루에 한 컵씩 먹으면 괜찮은 제품이다.
* 정말 귀찮거나 시간이 없을 때는...
참마 분말을 눈 딱 감고 한 두 숟가락 입에 넣고 물을 한컵 마신다...-.-
- 먹고자 하는 열망이 엄청 강할 때나 어쩔수 없을 때에 이 방법을...^^ (입을 잘 행구어야 함...-.-)
단, 추천하는 방법은 아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