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마트, '100% 고객 만족 제도' 선언

"반품, 환불, 각종 문의 신청해도 함흥차사 이젠 옛말"

제품 불만족 시 100% 교환 또는 환불, 익일 이내 환불 처리, 교환/환불 문의 건은 1시간 이내 처리, 반품 요청 시 익일 이내 수거

인터파크가 직영하는 온라인할인점 인터파크마트(mart.interpark.com)가 5월 9일부터 '100% 고객 만족제'를 본격 시행해 고객서비스 부문에 일대 혁신을 선언했다. 이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고객이 원하는 곳에서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장을 보되, 서비스는 오프라인 할인점을 능가하겠다는 전략이다.


'100% 고객 만족제'는 ▲ 제품 불만족시 100% 교환 또는 환불, ▲ 환불 요청시 익일 이내 환불 처리, ▲ 교환/환불 문의 건은 1시간 이내 처리, ▲ 반품 요청시 익일 이내 수거 등을 골자로 하는 것으로 그 동안 인터넷쇼핑몰에서는 한번도 시도되지 않았던 파격적인 내용이다.

이와 더불어 인터파크마트 페이지에 각 담당 전문 MD의 이름과 얼굴, 주요 경력, 담당 품목 등을 모두 공개해 누가 어떤 상품을 관리하고 판매하는지 고객이 알 수 있도록 하는 MD 실명제를 도입했다. 이는 경력 10년 이상의 전문 MD(Merchandiser: 상품기획자)들이 내 가족이 먹을 상품을 고르듯 농산, 수산, 축산, 공산품, 가공식품, 반찬 등 전 상품을 꼼꼼하고 철저하게 선별해 판매하고 있음을 강조하고 품질에 대한 자신감을 보여주는 것이다,

한편, 인터파크마트는 2006년 12월 1일 개점 당시부터 자체 물류센터 운영으로 신선도를 유지하고, 전담 택배 제도로 주문 다음날 배송완료, 전문 MD에 의한 직매입 상품 소싱 방식으로 운영돼 기존 인터넷쇼핑몰에서 판매가 불가능하게 생각됐던 채소, 유제품, 축산 등 신선식품의 통합배송을 실현한 바 있다.

인터파크마트 한정훈 대표는 "식품의 경우 고객의 신뢰 확보가 가장 중요한 사업 성패 요소라 판단해 전문 MD, 직매입 구조, 물류 센터, 전담 택배사 등의 서비스를 구축하게 되었다. 인터파크마트는 고객들이 원하는 식품을 원하는 품질과 원하는 신선도로 원하는 날에 전달하는 것이 기본 사업 내용이며, 이것을 기반으로 차별적인 인터넷 서비스를 하나씩 구축하게 되면 수 년 안에 식품 유통 구조의 변혁도 가능할 것"이라고 비전을 밝혔다.

'100% 고객 만족제' 시행에 따른 이벤트도 풍성하다. 5월 31일까지 인터파크마트 구매 고객 전원에게 고급양말 10,000족을 증정한다.

또 재미 있는 퀴즈를 맞히는 '낱말 퍼즐'을 통해 10% 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인터파크마트가 시행하는 서비스 이름을 맞히면 '무료 배송권'을 준다.

'편지 타임캡슐 옐로우 포스트'에서는 5월 21일까지 5만원 이상 구매고객 가운데 추첨을 통해 100명을 대상으로 감성 이벤트를 펼친다. 보내는 사람(당첨고객)이 군입대를 앞둔 남자친구나 곧 태어날 아기에게, 결혼을 앞둔 배우자에게, 10년 뒤의 나에게 등 자신의 마음을 담아 편지를 작성하면 '옐로우 포스트'에 접수돼 최장 5년까지 보관하고 있다가 보내는 사람이 지정한 날짜에 받는 사람(친구, 가족 등)에게 보내준다.


- 2007년 5월 9일 (수)

인터파크　http://www.interpar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