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용품

맞춤형 책장, '소프(SOF)' 가구

boundless 2007. 5. 28. 19:13
맞춤형 가구로 내 맘대로 거실 꾸미기 인기

맞춤 열풍이 '가구'에도 불고 있다.

집안의 자투리 공간을 꼼꼼히 따져보고 구입하는 똑똑한 소비자가 늘면서 '맞춤형 가구'가 인기를 끌고 있는 것.

맞춤형 가구는 좁은 공간을 효율적으로 알뜰하게 활용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특히 최근 거실의 TV를 없애고 책장을 들여놓는 이른바 거실의 서재화 운동이 일면서 맞춤형 책장이 큰 인기라고.

공간이 부족해 서재가 없는 가정과 자녀의 독서환경을 장려하는 부모들이 거실을 서재화하는데 동참하면서 맞춤형 책장 가구 소비량이 늘고 있다는 업계의 전언이다.

이러한 가운데, 국내 최초 멀티채널의 인터넷 라이브 홈쇼핑 바이라이브(www.buylive.co.kr)는 신개념 가구 '소프(SOF, Self design Optimized Furniture)'를 소비자에게 다양한 혜택과 저렴한 가격으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소프'는 월넛과 체리 두 가지 색상의 맞춤 조립 가구로 이동과 구조변경이 편리한 제품. 100kg의 하중을
견디는 기본모듈(36x36cm)의 사각형 형태로 특히 책장을 구성하는데 안성맞춤이다. 여기에 유리문, 코너 패널, 책상 등 다양한 액세서리를 이용하면 어떤 공간이든 방의 용도에 맞게 여러 가지 모양으로 변화시킬 수 있다.

무엇보다 일자 드라이버 하나만 있으면 하트와 로봇, 캥거루, 얼굴 모양의 책장과 장식장 등 원하는 디자인으로 누구나 손쉽게 조립이 가능하다..

유럽환경기준에 맞춘 소재를 적용한 '소프'는 한국, 미국, 일본, 중국의 국제 특허를 획득한 국산 제품. 이미 미국과 뉴질랜드, 호주, 홍콩, 일본 등에서 절찬리에 판매되고 있다고. 또한 가구 손상을 방지할 수 있는 멜라민 코팅을 채택, 열과 스크래치에 강해 아이를 키우는 집에서 사용하기에 적합하다.

바이라이브 측 관계자에 따르면, 거실을 서재로 꾸미는 트렌드에 힘입어 마음대로 조립 가능한 '소프'의 맞춤형 책장 인기도 높아지고 있다고.. 바이라이브 내 '소프 조립하기' 코너를 이용하면 상세 조립법도 익힐 수 있다.

바이라이브는 생방송 판매 시 '소프' 가구를 10% 추가 할인하며, 1만원 상당의 나무문과 2만원 상당의 가죽박스를 추가 증정한다. 추가 증정품은 최소 2만원 상당부터 최대 10만원 상당까지 세트 별 제공된다.

이 밖에도 제품별 최저 무이자 5개월에서 최장 10개월까지 혜택을 제공하며, 신규회원 가입 시 1만 9,000원 상당의 쿠폰을 증정한다.

한편 바이라이브 사이트에서는 방송 시 판매되는 세트 상품 이외에 소비자가 원하는 디자인에 맞게 개별 구입도 가능하다.

바이라이브 서승덕MD는 "공간 활용뿐 아니라 개인의 개성과 필요에 따라 가구도 고객중심 맞춤형으로 진화하고 있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중심의 새로운 제품을 발굴하여 차별화된 가격과 혜택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 2007년 5월 28일 (월)

바이라이브 http://www.buyliv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