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전하는 선물...
누구에게 무엇을 줄 수 있다는 것은 참으로 기쁜 일이다.
실생활에서 직접 주고 받던 선물문화가 이제는 과학과 유통의 발달로 컨버전스화 되고 있다.
처음 군대에 갔다와서 인터넷을 잘 모를때의 일이다.
어떤 후배가 도토리 선물 달라고 했을때, 나는 정말 산에서 도토리를 따다 줄려고 했다...^^
과동기들의 구박에 그것이 싸이월드의 도토리 인것을 알고 참 어이없어 했다...-.-
그리고 이후 핸드폰으로 음악선물하기, 블로그에서 각종 아이콘이나 음악선물하기 등 예전에는 생각지 못했던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
휴대폰과 인터넷에 익숙해진 세대의 선물문화가 앞으로는 더욱 그 범위가 넓어질거라고는 생각했었는데...
벌써 그때가 이미 온 모양이다. 아니 벌써 시작되었던 서비스이다.
이 기프티콘 서비스는 2006년 12월 7일에 서비스가 시작되었다고하니 위에서 이야기한 '도토리 에피소드'가 생각나는군요...^^
어차피 늦게 알게된 것 자세히 알아보자...
SK텔레콤의 신개념 모바일 쿠폰 서비스... 기프티콘(gifticon)
그림에서 보듯이 네이트온, 네이트닷컴(기프티콘 사이트), 휴대폰(네이트 접속)에서 원하는 상품을 선택하고 상대방에서 휴대폰으로 선물을 준다.
바코드 형태로 전달된 선물교환권을 해당 교환처에서 진짜 상품으로 바꾸는 형식이다.
휴대폰선물 서비스...
마음만 있으면 바로 보낼수 있고, 받는 사람도 근처의 제휴사에서 제품을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반면 평소에 마음이 약해 기분에 따라 쏘는 것을 잘하는 나같은 사람에게는 참 무서운 서비스가 아닐 수 없다...^^ (제발 이것을 친척 조카들이 잘 몰랐으면 좋겠다...ㅋㅋ 아마 이녀석들이 알면 이 서비스에 있는 '조르기'에 들어가지 않을까 생각된다.)
그래도 다음에 시험으로 고생을 할때, 따뜻한 마음을 한번 보내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기프티콘 사이트에 들어가서 기프티콘을 한번 살펴보자.
네이트선물 서비스이다. 즉 선물을 할려면 SKT 사용자여야한다. 그러나 선물을 받는 사람은 어떤 이동통신사든 상관이 없다고 한다.
상단 카테고리 [선물가게], [브랜드샵]에 들어가면 상품들을 볼 수 있다.
선물가게에 들어가니 편의점 상품, 영화 상품, 커피 및 외식상품 등이 있다.
그런데 꽃배달 서비스가 있어서 확인해봤더니 택배를 통한 배송상품이다.
즉 제휴사에서 바로 교환할 수 있는 상품과 택배상품으로 나누어져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꽃배달이외에 일반상품의 뻥튀기, 썬키스트 츄어블 멀티 비타민 60정 체리/오렌지, 카카오봄 수제초콜릿 등이 배송상품이다.
그리고 영화/쿠폰 상품에서 메세지 쿠폰은 현재 수신자가 SKT 고객에 한하여 제공된다.
아직은 초기라 그런지 상품이나 제휴사가 그리 많지는 않다. 그래도 편한 사람들에게 마음정도를 표시하는 정도는 될 듯하다.
다만, 바코드 형태라 다른 상품으로 교환하기가 어려워 융통성이 없어보인다. 선물받는 사람의 특성을 잘 모른다면 좀 낭패를 볼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다른 이동통신사간에 선물을 받는 경우 좀 융통성 있는 서비스가 되었으면 한다.
모바일은 다른 디지털기기와 컨버전스(convergence)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기프티콘은 우리나라의 모바일 산업과 IT기술, 그에 따른 문화, 유통, 콘덴츠가 결합한 컨버전스의 유형이라는데 주목이 간다.

누구에게 무엇을 줄 수 있다는 것은 참으로 기쁜 일이다.
실생활에서 직접 주고 받던 선물문화가 이제는 과학과 유통의 발달로 컨버전스화 되고 있다.
처음 군대에 갔다와서 인터넷을 잘 모를때의 일이다.
어떤 후배가 도토리 선물 달라고 했을때, 나는 정말 산에서 도토리를 따다 줄려고 했다...^^
과동기들의 구박에 그것이 싸이월드의 도토리 인것을 알고 참 어이없어 했다...-.-
그리고 이후 핸드폰으로 음악선물하기, 블로그에서 각종 아이콘이나 음악선물하기 등 예전에는 생각지 못했던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
휴대폰과 인터넷에 익숙해진 세대의 선물문화가 앞으로는 더욱 그 범위가 넓어질거라고는 생각했었는데...
벌써 그때가 이미 온 모양이다. 아니 벌써 시작되었던 서비스이다.
이 기프티콘 서비스는 2006년 12월 7일에 서비스가 시작되었다고하니 위에서 이야기한 '도토리 에피소드'가 생각나는군요...^^
어차피 늦게 알게된 것 자세히 알아보자...
SK텔레콤의 신개념 모바일 쿠폰 서비스... 기프티콘(gifticon)
그림에서 보듯이 네이트온, 네이트닷컴(기프티콘 사이트), 휴대폰(네이트 접속)에서 원하는 상품을 선택하고 상대방에서 휴대폰으로 선물을 준다.
바코드 형태로 전달된 선물교환권을 해당 교환처에서 진짜 상품으로 바꾸는 형식이다.
휴대폰선물 서비스...
마음만 있으면 바로 보낼수 있고, 받는 사람도 근처의 제휴사에서 제품을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반면 평소에 마음이 약해 기분에 따라 쏘는 것을 잘하는 나같은 사람에게는 참 무서운 서비스가 아닐 수 없다...^^ (제발 이것을 친척 조카들이 잘 몰랐으면 좋겠다...ㅋㅋ 아마 이녀석들이 알면 이 서비스에 있는 '조르기'에 들어가지 않을까 생각된다.)
그래도 다음에 시험으로 고생을 할때, 따뜻한 마음을 한번 보내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기프티콘 사이트에 들어가서 기프티콘을 한번 살펴보자.
네이트선물 서비스이다. 즉 선물을 할려면 SKT 사용자여야한다. 그러나 선물을 받는 사람은 어떤 이동통신사든 상관이 없다고 한다.
상단 카테고리 [선물가게], [브랜드샵]에 들어가면 상품들을 볼 수 있다.
선물가게에 들어가니 편의점 상품, 영화 상품, 커피 및 외식상품 등이 있다.
그런데 꽃배달 서비스가 있어서 확인해봤더니 택배를 통한 배송상품이다.
즉 제휴사에서 바로 교환할 수 있는 상품과 택배상품으로 나누어져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꽃배달이외에 일반상품의 뻥튀기, 썬키스트 츄어블 멀티 비타민 60정 체리/오렌지, 카카오봄 수제초콜릿 등이 배송상품이다.
그리고 영화/쿠폰 상품에서 메세지 쿠폰은 현재 수신자가 SKT 고객에 한하여 제공된다.
아직은 초기라 그런지 상품이나 제휴사가 그리 많지는 않다. 그래도 편한 사람들에게 마음정도를 표시하는 정도는 될 듯하다.
다만, 바코드 형태라 다른 상품으로 교환하기가 어려워 융통성이 없어보인다. 선물받는 사람의 특성을 잘 모른다면 좀 낭패를 볼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다른 이동통신사간에 선물을 받는 경우 좀 융통성 있는 서비스가 되었으면 한다.
모바일은 다른 디지털기기와 컨버전스(convergence)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기프티콘은 우리나라의 모바일 산업과 IT기술, 그에 따른 문화, 유통, 콘덴츠가 결합한 컨버전스의 유형이라는데 주목이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