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12월 KDB 컨소시엄이 위성방송사업자로 선정되고 준비기간을 거쳐 2002년 3월에 스카이라이프(SkyLife)라는 이름으로 본방송을 시작하게 되었다.
스카이라이프를 사용한지도 4년정도 되어간다.
그 당시에는 스카이라이프 안테나를 많이 볼수 없었지만, 요즘은 대도시나 시골에서 스카이라이프의 쟁반 안테나를 볼 수 있을 정도로 많이 시청하고 있다.
유선방송에 비해 사용료가 비싸기는 하지만, 우선 스카이라이프를 처음 접해보면서 느낀 것은 화질이 유선방송보다도 좋다는 것이다. 또한 채널수도 다양하고 많다.
도서산간지역이나 난시청지역의 스카이라이프...
특히 무궁화위성 3호를 통해 디지털 신호가 전달되기 때문에 도서산간지역이나 난시청 지역에서도 깨끗한 화질을 방송을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어릴적에 시골에서 자랐던 나는 TV 때문에 추억이 많다. (안테나에 대한 추억이...^^)
산골인지라 전파가 약해 TV를 보려면 뒷산 정상에 안테나를 설치해야 했었다.
문제는 비가 오고 바람이 불면 안테나가 돌아가서 산정상까지 올라가 안테나를 조정해야 한다.
바람이 많이 부는 다음날은 일례행사처럼 하는 일이었다.
또는 안테나선을 산짐승이 갉아먹는 경우도 있었는데 이유를 몰라 몇일을 아버님이 전전긍긍 하시다가 발견한 적도 있다...^^
시골 어르신들이 TV시청을 하시는 것은 한정이 되어있어서 많은 채널은 원하지 않는다.
그래서 시골 부모님댁에는 한달에 8,000원 내는 스카이라이프 제품을 설치했다. 5년 약정으로 한 상품이다.
=> 스카이라이프 상품안내 > 스페셜 상품
영화관 스카이초이스...
가끔 스카이라이프에서 영화를 볼때가 있다. 일반 영화채널도 있지만 종종 영화관에서 놓친 영화들을 유료로 볼 수 있는 서비스, 스카이초이스가 있다.
예전에는 비디오 대여점이 집근처에 있어서 많이 이용했는데 어느순간 동네의 비디오 대여점을 찾기도 힘들다.
요즘은 잠시 머리를 식히고 싶고 볼만한 영화가 있을때 스카이초이스에서 영화를 보곤 한다.
버튼 몇번 누르고 비밀번호 누르면 되니 참 편하기는 하다. 한편당 1,800원(부가세 별도)...
* SkyPVR
관심이 가는 서비스 중에 하나는 녹화기능이 되는 SkyPVR...
비디오 테이프 없이 100시간 녹화가능하고 그 기능 또한 편하고 잘 갖추어 진듯 하다.
=> 스카이라이프 PVR 동영상
스카이라이프에도 불편한 점, 불만사항은 있다.
비나 눈이 많이 오는 악천후 조건에서는 일시적 또는 장시간 '신호미약'으로 시청이 불가능할 때가 있다. 얼마전 첫눈이 내렸을때도 한참 방송을 볼 수 없었다...-.-
* 복잡한 리모콘...
그 기능이 많다보니 또한 리모콘이 복잡해질 수 밖에 없는 듯하다.
젊은분들이야 괜찮지만 나이드신 분이 사용하기에는 좀 어려움이 있는 것 같다.
특히 리모콘 버튼 하나 잘못 누르면 어떻게 할지 몰라 TV를 끄는 경우가 있다는 할머니 친구분 말씀이 와닿는다.
나이 많이 드신 어르신들을 위한 간단한 리모콘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적이 있다.
- 이글을 쓰면서 알게되었는데 스카이라이프 실버리모콘이 나왔군요..
설마하고 검색을 뿌려봤는데 전자신문의 기사가 떠서 놀랐습니다..-.-
이런 좋은 제품은 홈페이지에 좀 자세히 알려주는 것도 좋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 스카이라이프 실버리모콘에 대한 기사
알아보고 구해서 할머니에게 선물을 해드려야겠다...^^
* 채널의 다양함속에 빈곤함...
예전에 친구의 사무실에 들려서 유선방송을 본적이 있었다.
스카이라이프에는 볼 수 없는 채널들이 몇개 되었고 인기있는 채널들이었다.
사람의 취향에 따라 어떤 채널들이 좋고 나쁨을 이야기하기는 그렇기는 하지만 정말 볼만한 채널이 얼마되지 않는다.
볼만한 채널, 퀄리티 있는 방송 - 이 부분은 앞으로 스카이라이프가 신경을 써야할 부분이다.
접시와 웃음이 같이 하길...
스카이라이프가 짧은 시간에 많은 시청자를 확보했지만 그에 따른 문제점도 많이 보인다.
대리점의 가입자 유치에 대해 실적에 치중 나머지 불만의 소리가 나오고 이에 대처를 제대로 못하는 것 같다.
인터넷에 돌아다니다보면 글들을 많이 보게 되고 안티 카페 등도 보게된다.
'스카이라이프 가입 후에 접시와 눈물만 남았다'는 글들은 이제 나오지 않도록 고객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
스카이라이프를 사용한지도 4년정도 되어간다.
그 당시에는 스카이라이프 안테나를 많이 볼수 없었지만, 요즘은 대도시나 시골에서 스카이라이프의 쟁반 안테나를 볼 수 있을 정도로 많이 시청하고 있다.
유선방송에 비해 사용료가 비싸기는 하지만, 우선 스카이라이프를 처음 접해보면서 느낀 것은 화질이 유선방송보다도 좋다는 것이다. 또한 채널수도 다양하고 많다.
도서산간지역이나 난시청지역의 스카이라이프...
특히 무궁화위성 3호를 통해 디지털 신호가 전달되기 때문에 도서산간지역이나 난시청 지역에서도 깨끗한 화질을 방송을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어릴적에 시골에서 자랐던 나는 TV 때문에 추억이 많다. (안테나에 대한 추억이...^^)
산골인지라 전파가 약해 TV를 보려면 뒷산 정상에 안테나를 설치해야 했었다.
문제는 비가 오고 바람이 불면 안테나가 돌아가서 산정상까지 올라가 안테나를 조정해야 한다.
바람이 많이 부는 다음날은 일례행사처럼 하는 일이었다.
또는 안테나선을 산짐승이 갉아먹는 경우도 있었는데 이유를 몰라 몇일을 아버님이 전전긍긍 하시다가 발견한 적도 있다...^^
시골 어르신들이 TV시청을 하시는 것은 한정이 되어있어서 많은 채널은 원하지 않는다.
그래서 시골 부모님댁에는 한달에 8,000원 내는 스카이라이프 제품을 설치했다. 5년 약정으로 한 상품이다.
=> 스카이라이프 상품안내 > 스페셜 상품
영화관 스카이초이스...
가끔 스카이라이프에서 영화를 볼때가 있다. 일반 영화채널도 있지만 종종 영화관에서 놓친 영화들을 유료로 볼 수 있는 서비스, 스카이초이스가 있다.
예전에는 비디오 대여점이 집근처에 있어서 많이 이용했는데 어느순간 동네의 비디오 대여점을 찾기도 힘들다.
요즘은 잠시 머리를 식히고 싶고 볼만한 영화가 있을때 스카이초이스에서 영화를 보곤 한다.
버튼 몇번 누르고 비밀번호 누르면 되니 참 편하기는 하다. 한편당 1,800원(부가세 별도)...
* SkyPVR
관심이 가는 서비스 중에 하나는 녹화기능이 되는 SkyPVR...
비디오 테이프 없이 100시간 녹화가능하고 그 기능 또한 편하고 잘 갖추어 진듯 하다.
=> 스카이라이프 PVR 동영상
스카이라이프에도 불편한 점, 불만사항은 있다.
비나 눈이 많이 오는 악천후 조건에서는 일시적 또는 장시간 '신호미약'으로 시청이 불가능할 때가 있다. 얼마전 첫눈이 내렸을때도 한참 방송을 볼 수 없었다...-.-
* 복잡한 리모콘...
그 기능이 많다보니 또한 리모콘이 복잡해질 수 밖에 없는 듯하다.
젊은분들이야 괜찮지만 나이드신 분이 사용하기에는 좀 어려움이 있는 것 같다.
특히 리모콘 버튼 하나 잘못 누르면 어떻게 할지 몰라 TV를 끄는 경우가 있다는 할머니 친구분 말씀이 와닿는다.
나이 많이 드신 어르신들을 위한 간단한 리모콘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적이 있다.
- 이글을 쓰면서 알게되었는데 스카이라이프 실버리모콘이 나왔군요..
설마하고 검색을 뿌려봤는데 전자신문의 기사가 떠서 놀랐습니다..-.-
이런 좋은 제품은 홈페이지에 좀 자세히 알려주는 것도 좋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 스카이라이프 실버리모콘에 대한 기사
알아보고 구해서 할머니에게 선물을 해드려야겠다...^^
* 채널의 다양함속에 빈곤함...
예전에 친구의 사무실에 들려서 유선방송을 본적이 있었다.
스카이라이프에는 볼 수 없는 채널들이 몇개 되었고 인기있는 채널들이었다.
사람의 취향에 따라 어떤 채널들이 좋고 나쁨을 이야기하기는 그렇기는 하지만 정말 볼만한 채널이 얼마되지 않는다.
볼만한 채널, 퀄리티 있는 방송 - 이 부분은 앞으로 스카이라이프가 신경을 써야할 부분이다.
접시와 웃음이 같이 하길...
스카이라이프가 짧은 시간에 많은 시청자를 확보했지만 그에 따른 문제점도 많이 보인다.
대리점의 가입자 유치에 대해 실적에 치중 나머지 불만의 소리가 나오고 이에 대처를 제대로 못하는 것 같다.
인터넷에 돌아다니다보면 글들을 많이 보게 되고 안티 카페 등도 보게된다.
'스카이라이프 가입 후에 접시와 눈물만 남았다'는 글들은 이제 나오지 않도록 고객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