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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상품

9월 7일 팔라우 여행 첫째날 - 인천국제공항

9월 7일...
결혼식을 마치고 몇몇 친구들과 인천국제공항에 8시쯤 도착했다.

저녁 8시 반쯤에 3층 출국장 만남의 장소에서 하나투어 직원과 미팅을 했다.  여행 설명을 간단히 받고 비행기 티켓, 증정품 받았다.

작은 배낭과 허리가방에 여권과 비행기 티켓 등 중요한 것을 챙기고 여행용 가방 2개는 수하물로 부쳤다.

같이 온 친구들과 공항내에 있는 음식점에서 식사를 했다.
멀리까지 같이 와준 친구들을 그냥 보내기도 미안하고 섭섭해서 늦은 저녁을 먹으며 간단히 술 한 잔을 했다. 4층 호텔 한식점에서 식사를 했는데 가격은 좀 비싼 편이기는 하다.
지하 1층에 식당이 있기는 했지만, 시간도 좀 촉박하고 친구들의 아기들이 몇명 있어서 가까운 4층 식당가를 이용하게 되었다.  왠만하면 지하 1층 식당을 이용하는 편이 좋을 것 같다...^^

친구들의 배웅을 뒤로 하고 출구장을 통과했다.
출국장을 들어온 시간이 9시 30분쯤 되서 면세점은 거의 끝난 상태였다.
화장품을 파는 신라면세점에 가서 선물을 샀다.
여성분들에게는 모두 수분크림으로 선물을 하기로 했다.

비오템 수분크림



하여튼 선물 사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특히 신혼여행에서 선물 사는 것 또한 고민거리 중에 하나일 것이다.

미리 선물 드릴 분의 리스트를 뽑아서 계획적으로 해야 빼먹지 않을 수 있고 경제적으로 살 수 있다.
그리고 선물도 좀 실속 있는 것으로 사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이런 점에서 여성분들에게는 수분크림이 참 좋은 선물일 수 있다. 이제 추워지는 날씨가 오면 특히 수분크림이 더욱 필요할 시기이다.

여행 떠나기전에 어느정도 선물은 해결해서 홀가분해진 마음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 비행기 시간이 너무 이르거나 늦을 때는 인터넷 면세점을 미리 이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시간 있을 때 살펴본다면 좀 더 계획적인 쇼핑이 될 것이다. )

그후에 은행에 가서 약간의 돈을 환전했다.
미리 은행에 가서 환전을 했지만 만약을 위해 좀더 환전을 했다.

면세점에 들렸다가 환전을 하고 나니 시간이 어느덧 출발 시간에 가까워졌다.
비행기 타는 곳으로 이동해서 잠시 기다렸다가 티켓 확인 후 탑승을 했다.

비행기 이륙하고 잠시후에 기내식 제공, 잠깐의 휴식을 가진다.
잠이 안 와서 가져간 책과 신문을 꺼냈다.


그렇게 정신없던 시간은 지나갔다. 밤 11시 비행기를 타고 여행은 시작된다.
팔라우까지는 대략 4시간 30분 정도...

그렇게 여행은 시작되었다.




* 팔라우 여행 후기...

[2] 2008/10/03 - [여행상품] - 9월 8일 팔라우 여행 둘째날 - 감동의 락 아일랜드 A코스

[3] 2008/10/09 - [여행상품] - 9월 9일 팔라우 여행 세째날 - 시내관광, 선셋 크루즈

[4] 2008/10/12 - [여행상품] - 9월 10일 팔라우 여행 넷째날 - 락 아일랜드 B코스, 바다낚시

[5] 2008/10/17 - [여행상품] - 9월 11일 팔라우 여행 다섯째날 - 해양 스포츠, 면세점, 코코넛 오일 마사지

[6] 2008/10/27 - [여행상품] - 9월 12일 팔라우 여행 여섯째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