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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인절미바, 뉴메타콘... 빙과업계 신제품으로 더위와 소비자 입맛 잡는다

빙과 업계 더위가 몰려온다

기린, 빙그레 빙과업계 신제품으로 이른 소비자 입맛 잡기

관측사상 가장 무더운 여름 예상, 4월 평년 기온보다 높을 듯

올해 여름이 기상 관측사상 가장 무더울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각 빙과업계가 이른 신제품 출시로 소비자의 입맛 잡기에 나섰다. 특히나 4월은 평년 온도에 비해 기온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종합식품업체 기린(대표이사 이용수)은 쫄깃한 인절미 떡이 함유되어 있는 고급 인절미바로 이른 무더위 잡기에 나선다. 이번에 출시된 인절미 바는 찹쌀가루와 당이 함유된 쫄깃쫄깃한 떡 조직과 콩가루가 들어간 달콤하고 고소한 콩가루로 초코 코팅을 하였다. 단순히 인절미에 초코 코팅만을 한 것이 아니라 인절미 향으로 고소하고 부드러운 바닐라의 맛도 함께 느낄 수 있는 특징이 있다.

기존 스틱바 아이스크림이 높은 열량과 입맛을 자극하는 맛이었다면 인절미 바는 인절미의 고소한 맛과 초코 코팅의 달콤한 맛으로 식후 디저트나 오후 늦은 시간 간식용으로 적절할 것으로 예상된다.

빙그레는 2007년형 뉴메타콘을 출시를 통해 더위 잡기에 나선다. 이번에 출시되는 뉴메타콘은 콘속의 다양한 즐거움이라는 컨셉 아래 허리케인, 딸기, 카카오의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신선한 생우유를 넣어 진하고 풍부한 아이스 디저트로 적합하다.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을 전문으로 판매하는 하겐다즈는 스트로베리 페스티벌을 내걸고 스트로베리, 라즈베리, 블루베리, 블랙베리 등 4종류의 딸기로 맛을 낸 아이스크림 케이크, 라즈베리 셔벗을 입힌 뒤 생딸기로 장식한 스트로베리 볼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4월부터 판매 중에 있다.

골라먹는 아이스크림의 대명사 배스킨라빈스는 바삭바삭한 와플콘에 아스크림과 딸기 그리고 다양한 토핑을 올려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와플콘 썬데를 출시해 판매중에 있다. 어떠한 종류든지 원하는 아이스크림을 선택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기린 빙과 담당 정하욱 부장은 "이른 더위는 빙과업계 입장에서는 시기적으로 판매의 붐을 일으킬 수 있는 시기적 요소가 된다. 이른 더위를 대비해 빙과 업계에서는 다양한 신제품과 이벤트를 통해 제품 판매에 집중 할 것이다"라고 이른 더위 빙과 신제품 출시에 대한 입장을 말했다.


2007년 4월 30일 (월)

기린 http://www.kirin.co.kr/



* 관련정보
2007년 8월 6일 (월) 배스킨라빈스 보도자료
=> 배스킨라빈스, ‘벨지안 민트 초콜릿’ 아이스크림 출시

- 너무 달지 않은 약간 쓴맛의 초콜릿과 아이스크림, 맛에서 좋은 궁합이다. (맛있는 것은 먹고 다이어트는 운동으로...^^) 또한 민트 초코릿은 그리 흔하지 않은데 아이스크림과 함께 한다면 시원한 민트향과 초콜릿, 아이스크림 좀 묘한 조합이 나올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