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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해태음료, ‘차온(茶) 까만콩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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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푸드 열풍이 차음료 시장에 불고 있다. 녹차가 주류를 이루던 차 제품군에 고소하고 구수한 혼합차가 등장해 마시기 편해짐에 따라 폭발적으로 성장속도를 보이고 있는 차음료 시장에 이번에는 블랙푸드의 대명사 검은콩차가 등장해 주목을 끌고 있다. 노화방지에 탁월한 효능이 있는 장수제품의 대명사 검은콩이 ‘검은콩차’라는 새로운 모습으로 소비자를 찾아가고 있는 것이다.

지칠 줄 모르는 건강 열기와 함께 다양한 카테고리 확장으로 검은콩과 같은 새로운 소재로 접목시킨 ‘웰빙·건강차’ 바람이 더욱 강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올 초 ‘차온(茶)’으로 차음료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어 신선한 돌풍을 일으켰던 해태음료㈜는 100% 국산 검은콩(서리태)으로 만든 건강차, ‘차온(茶) 까만콩차’를 5월 초 출시한다.

이미 시장에서 불가사의한 약효가 있다고 알려질 정도로 웰빙 완전 식품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검은콩의 시장성을 누구보다 먼저 읽어낸 해태음료㈜는 2007년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는 차음료 시장에 100% 국산 검은콩(서리태)을 사용한 ‘차온(茶) 까만콩차’로 새로운 영역 개척에 나선다.

‘차온(茶), 까만콩 차’는 다이어트와 노화방지에 탁월하다고 알려진 100% 검은콩으로 만든 건강차이다. 이 제품은 국산 검은콩 중에서도 그 품종이 가장 우수한 서리태를 이용 콩 특유의 고소한 맛과 영양을 풍부하게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또, 녹차에 많이 들어가 있는 카테킨 중에서도 EGCG(EpiGalloCatechin-3-Gallate)성분만을 함유해 기능성을 더욱 강화 시켰다는 것을 알 수 있다. EGCG는 녹차엽에 들어 있는 폴리페놀 성분으로 기초 대사량을 늘려 체지방 비율을 낮추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차온(茶), 까만콩차’의 주 원료인 검은콩은 다이어트와 노화방지에 탁월하다고 알려져 식품·미용 제품으로도 널리 사용이 되어왔다. 최근 발표된 한 실험연구(‘식품-농업 과학 저널(Journal of Science of Food and Agriculture)에 발표된 한 실험연구_한양대학 연구팀) 로 공식적으로 검증된 바 있다. 이 자료에 따르면 검은콩은 일반 콩보다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효과가 더욱 우수할 뿐만 아니라 살찌는 것까지 예방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검은콩은 안토시아닌, 비타민E 등이 풍부해 일반 콩보다 4배 가량 높은 항산화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노화 방지에 탁월하다는 것이 증명되고 있어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인기를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 검은콩에는 여성호르몬 역할을 하는 ‘이소플라본’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골다공증을 예방하고 노화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이소플라본’은 식물성 여성 호르몬이라고도 하는데, 에스트로겐 작용을 차단시키는 효과도 있고, 에스트로겐이 부족하면 에스트로겐 기능을 대신하기도 하는 물질로 항산화 효과가 있고, 나쁜 콜레스테롤을 낮춰 동맥경화와 심장병을 예방하는 성분으로 알려져 있다.

이와 같이 몸에 좋은 성분으로 가득한 검은콩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은 날로 늘고 있기 때문에 검은콩차 ‘차온(茶), 까만콩 차’의 시장성은 이미 인증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편, 해태음료㈜는 '차온(茶), 까만콩 차'를 향후 차(茶)음료 시장을 이끌 주력 제품으로 부상시키기 위해,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을 펼칠 계획이다. 먼저, 빅모델 정우성과 지현우씨를 활용한 TV 및 인쇄광고를 집행하여 초기 제품인지도를 확보하는 한편, '차온(茶), 까만콩차' 컨셉트 차를 특별 제작해 젊은 층이 밀집하는 지역에서 거리이벤트 및 무료 시음행사를 대대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편의점과 대형마트를 비롯한 유통업체와 제휴마케팅을 비롯하여 화장품업체, 극장채널과의 방문고객 무료 샘플링, 구입고객 경품행사 등 채널별 소비자 판촉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 2007년 4월 30일 (월)

해태음료 http://www.htb.co.kr/